서울 부동산 구는 몇개일까? 상급지 중급지 하급지 마용성, 노도강 등 용어 알아보(서울 부동산 공부 1탄)

서울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기로 결심하면서 먼저 서울을 알아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서울은 다양한 지역적 특성과 생활환경을 갖춘 도시이기 때문에, 이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다. 그래서 서울의 각 구를 하나씩 공부하며 특징과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기로 계획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지역별 장단점을 비교하고, 향후 투자나 거주지를 선택할 때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준비하려 한다.

서울에서 구는 몇 개일까? – 부동산 공부 시작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서울의 행정구역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서울은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의 중심지이자 전국에서 가장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그렇다면 서울은 몇 개의 구로 나뉘어 있을까? 서울은 총 25개의 자치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구는 부동산 시장에서 서로 다른 특징과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서울의 자치구와 부동산 시장 특징

서울의 부동산 시장은 크게 강북권(한강 이북)과 강남권(한강 이남)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 두 권역은 생활환경, 교통 인프라, 교육시설, 주거 선호도 등 다양한 요소에 따라 가격대와 수요층이 달라진다.

1. 강북권 (한강 이북) – 합리적인 가격과 전통적인 주거지

•종로구, 중구, 용산구: 서울의 중심지로 상업·행정 기능이 강하며, 고급 주거지(특히 용산구 한남동)가 포함되어 있다.

•성북구, 동대문구, 은평구, 마포구: 대학교와 주거지가 밀집해 있으며, 상대적으로 실거주 수요가 높다.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비교적 저렴한 아파트가 많아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있다.

2. 강남권 (한강 이남) – 고급 주거지와 투자 선호 지역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대한민국 대표적인 고급 주거지로, 교육과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아파트 시세가 전국 최고 수준이며, 부동산 투자의 중심지다.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 직장인과 대학생이 선호하는 주거지로, 교통 접근성과 생활 편의시설이 뛰어나다.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개발이 활발하며, 산업단지와 업무지구가 가까워 실거주와 투자 수요가 혼재된 지역이다.

부동산 공부를 위한 서울 구별 전략

서울 부동산 시장은 지역별 수요와 공급, 개발 계획, 인프라 확장 여부 등에 따라 계속 변화하고 있다. 강남권은 여전히 부동산 투자자들의 선호 지역이지만, 최근에는 강북권에서도 개발 호재가 있는 지역들이 주목받고 있다. 예를 들어, 용산구는 국제업무지구 개발 계획이 있으며, 성동구는 한강변 재개발 사업으로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서울의 25개 구를 하나씩 공부하면서 부동산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은 투자나 주거지를 선택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지역별 가격 변동과 개발 현황을 꾸준히 살펴보며 부동산 시장의 주요 트렌드를 이해해해야 한다.

서울에서 최상급지, 상급지, 중급지, 하급지를 구분한다면?

서울의 25개 구는 굳이 나누자면, 부동산 시장에서 최상급지 → 상급지 → 중급지 → 하급지 → 최하급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는 주로 아파트 평균 매매가, 학군, 교통 접근성, 생활 인프라, 개발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서울 부동산 등급별 지역 분류 (2024년 기준)

서울 부동산 급지 분류표

급지 등급	지역 (구)	특징	평균 매매가 (전용 84㎡ 기준)
🔴 최상급지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용산구	고급 주거지, 강남 3구, 국제업무지구	20억~30억+ 원
🟠 상급지	성동구, 마포구, 영등포구, 동작구	도심·강남 접근성 우수, 개발 호재	12억~20억 원
🟡 중급지	광진구, 강동구, 서대문구, 중구, 종로구	실거주 선호지, 학군·직주근접 우수	8억~12억 원
🟢 하급지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은평구	교통·개발 잠재력 있음	5억~8억 원
🔵 최하급지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중랑구, 성북구	외곽·노후화 지역, 개발 대기	4억~6억 원

1. 최상급지 (프리미엄 주거지)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강남 3구)

•용산구 (한남동·이태원 등 한강변 고급 주거지)

특징:

•대한민국 부동산 시장의 중심지로 고급 아파트 단지와 타운하우스가 많음

•한강변과 중심업무지구 근처, 최상급 학군

•평균 매매가: 20억~30억 원 이상 (전용 84㎡ 기준)

2. 상급지 (핵심 도심 & 개발 잠재력 높은 지역)

•성동구 (성수동, 옥수동) – 트리마제, 갤러리아포레 등 고급 단지

•마포구 (공덕동, 상암동) – 마포래미안푸르지오 등 인기 단지

•영등포구 (여의도·신길동) – 여의도 시범아파트 등 고급 아파트

•동작구 (흑석동·사당동) – 흑석뉴타운, 아크로리버하임

특징:

•강남 접근성 우수, 교통·상권 발달

•한강변 재개발 진행 중 (성수, 여의도 등)

•평균 매매가: 12억~20억 원

3. 중급지 (실거주 선호 지역)

•광진구 (자양동, 구의동) – 워커힐뷰, 광진 트라움

•강동구 (명일동, 고덕동) – 고덕그라시움, 둔촌주공 재건축 아파트

•서대문구 (신촌, 연희동) – 신촌 푸르지오 등 대학교 인근 주거지

•중구 (충무로, 을지로) – 남산뷰 아파트와 중소형 주거지

•종로구 (혜화동, 청운동) – 종로타운, 경복궁 인근 고급 주거지

특징:

•강남, 도심과 가까우며 교통망이 발달

•학군과 업무지구와의 접근성 우수

•평균 매매가: 8억~12억 원

4. 하급지 (개발 예정지 및 중저가 지역)

•강서구 (화곡동, 가양동) – 대단지 아파트 중심 실거주 지역

•구로구 (구로동, 신도림동) – 신도림역 주변 개발로 성장 중

•금천구 (가산동, 독산동) – 가산디지털단지 인근 아파트 중심

•은평구 (응암동, 구산동) – 대규모 뉴타운 개발지

특징:

•신혼부부와 실거주 수요가 많은 곳

•개발 호재 지역이지만 일부 지역은 노후화 심각

•평균 매매가: 5억~8억 원

5. 최하급지 (저평가 지역 & 외곽 지역)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노도강) –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중소형 아파트 밀집 지역

•중랑구 (면목동, 묵동) – 노후화된 저층 아파트 중심, 교통 인프라 부족

•성북구 (장위동 등) – 일부 개발 진행 중이지만 구도심 지역 많음

특징:

•서울 외곽 지역으로 교통·생활 인프라 부족

•재개발·재건축 예정 지역이지만 개발 속도 더딤

•평균 매매가: 4억~6억 원

서울 부동산 시장은 위와 같이 5단계로 구분할 수 있으며, 최상급지는 강남 3구와 용산구, 상급지는 성동·마포·영등포구 등으로 이어집니다. 중급지 이하는 실거주 수요가 높은 지역이 많으며, 하급지·최하급지로 평가된 지역들도 개발 호재가 있다면 시세가 급상승할 가능성이 큽니다.

부동산 공부를 위해서는 각 지역의 거래 동향과 개발 계획을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